소련 고위층, 경제개혁계획안 최종회담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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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하일 고르바초프 소련 대통령은 30일 중앙통제하의 소련경제를
과감하게 개혁하기 위한 계획들을 최종 마무리짓기 위해 고위관리들과
모스크바에서 특별합동회의를 가졌다고 소련 관영 타스 통신이 보도했다.
이 통신은 이날 개최된 대통령위원회와 연방위원회의 특별합동회의에서
채택될 계획은 향후 1주일 내에 최종 마무리된 뒤 각 공화국 의회로 전달돼
검토될 것이라 고 밝혔다.
이 통신은 또 이같은 검토과정이 있고 난 뒤 고르바초프 대통령과 각
공화국들 이 이 경제협조 협정에 조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최근 새로 임명된 고르바초프 대통령 대변인 비탈리 이그나텐코는
하루전 인 29일 기자들에게 "우리는 지금 국내 경제의 장래와 연방 조약안
개혁과 관련, 중대 결정을 내려야 할 단계에 처해 있다"고 말하고 "앞으로
다가올 수개월이 결정적 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고르바초프 대통령 및 옐친 러시아공화국 최고회의(의회)
의장은 29일 전국에 방송된 공동발표를 통해 소련이 자유 시장경제로
전환할 종합 기본계획에 합의했으며 크렘린과 소련의 15개 공화국이 체결할
시장경제체제 창설 경제협정의 토대가 되는 "최종총괄문서"를
밝혔었다.
과감하게 개혁하기 위한 계획들을 최종 마무리짓기 위해 고위관리들과
모스크바에서 특별합동회의를 가졌다고 소련 관영 타스 통신이 보도했다.
이 통신은 이날 개최된 대통령위원회와 연방위원회의 특별합동회의에서
채택될 계획은 향후 1주일 내에 최종 마무리된 뒤 각 공화국 의회로 전달돼
검토될 것이라 고 밝혔다.
이 통신은 또 이같은 검토과정이 있고 난 뒤 고르바초프 대통령과 각
공화국들 이 이 경제협조 협정에 조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최근 새로 임명된 고르바초프 대통령 대변인 비탈리 이그나텐코는
하루전 인 29일 기자들에게 "우리는 지금 국내 경제의 장래와 연방 조약안
개혁과 관련, 중대 결정을 내려야 할 단계에 처해 있다"고 말하고 "앞으로
다가올 수개월이 결정적 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고르바초프 대통령 및 옐친 러시아공화국 최고회의(의회)
의장은 29일 전국에 방송된 공동발표를 통해 소련이 자유 시장경제로
전환할 종합 기본계획에 합의했으며 크렘린과 소련의 15개 공화국이 체결할
시장경제체제 창설 경제협정의 토대가 되는 "최종총괄문서"를
밝혔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