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공단 입주업체들의 근로자 해외연수가 활발하다.
31일 창원공단에 따르면 올들어 해외연수를 실시했거나 계획하고 있는
업체는 63개사로 그 대상은 생산직 2천명, 사무직 2백70명등 모두 2천2백70명
에 이르고 있다.
통일의 경우 지난 2월 노무연수단을 구성, 중국 상해의 라디오공장과
북경의 기계금속공장등을 시찰했으며 현대정공은 5차례의 일본 연수와 그리고
지난 5월말에는 모범사원 31명이 중국을 돌아봤다.
또 창원상공회의소는 금성사 대명공업등 12개업체 노조간부 및 노무관리자
들로 해외연수단을 구성해 파견하는등 근로자 해외연수가 활기를 띠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