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칼 정부는 최근 제3국산 자동차에 대한 올해 수입쿼터를
예 년보다 다소 늘려놓고 있어 우리의 대 포르투칼 자동차
수출을 늘리기 위해서는 궈 터배정이 많은 수입상과의 거래선 확보가
시급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 포르투칼정부 쿼터량 작년보다 2천대 늘려 ***
1일 무공에 따르면 포르투칼 정부는 예년보다 늦은 지난달 21일
제3국산 자동차 에 대한 올해 쿼터량을 작년보다 2천대 늘어난 모두
2만1백30대로 확정해 발표했다.
차종별 쿼터량은 상용차 10대와 지프를 제외한 승용차 2만대,화물차
1백20대 등 모두 2만1백30대로 돼있다.
포르투칼 정부는 총 쿼터량 중 97%를 기존 수입상에게 배정하고 3%만
신규수입 상에게 할당했다.
이에따라 한국산 자동차를 포르투칼에 수출하기 위해서는 쿼터배정이
많은 수입 상을 수배해 거래선을 확보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인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