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 자동차 수입쿼터 30% 증량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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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자유중국 두 나라는 자유중국이 한국산 고려인삼에 대한 관세율을
현행 10%에서 5%로, 미역은 30%에서 15%로, 오디오테이프는 15%에서 12.5%로
각각 인하키로 합의했다.
*** 23차 한.중 경제각료회담 폐막 ***
양국은 1일 폐막된 제23차 한.중경제각료회담에서 이같이 합의하고
자유중국이 한국산 자동차의 올해 수입쿼터량을 작년의 5천2백대 보다 30%
증가된 6천7백60대로 늘리고 한국산 담배에 시장을 개방하는 한편 한국산
자동차와 래디얼 타이어에 대한 수입자유화를 내년중에 최우선적으로
검토키로 합의했다.
두 나라는 한국이 자유중국산 고량주와 오가피주를 내년 1월1일부터
수입자유화 하고 오룡차에 대해서는 내년도 농수산물 수입자유화 추진계획
수립때 자유중국측의 입장을 고려키로 합의했다.
양국은 이밖에 산업개발정책, 중소기업, 아시아 신흥공업국들과의
협력등 3개 분야에서 합동세미나를 개최하고 경제전문가, 세무공직자,
농어민후계자 등 3개 전문분야의 인력을 교류하며 <>자유중국
건설공사에의 한국 건설업체 참여를 자유중국이 지원하고 <>전자.통신
기술, 고체물리, 해양과학 등 13개 분야에서 합동심포지움과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경제 및 기술협력을 강화키로 합의했다.
정영의재무부장관과 소만장자유중국경제부장이 각각 수석대표로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28일부터 과천 정부제2종합청사에서 열린 한.중경제각료
회담은 1일 양국간 협력확대를 다짐하는 5개항의 공동성명을 채택하고
폐막됐다.
차기 한.중경제각료회담은 내년에 자유중국의 대북에서 열린다.(끝)
현행 10%에서 5%로, 미역은 30%에서 15%로, 오디오테이프는 15%에서 12.5%로
각각 인하키로 합의했다.
*** 23차 한.중 경제각료회담 폐막 ***
양국은 1일 폐막된 제23차 한.중경제각료회담에서 이같이 합의하고
자유중국이 한국산 자동차의 올해 수입쿼터량을 작년의 5천2백대 보다 30%
증가된 6천7백60대로 늘리고 한국산 담배에 시장을 개방하는 한편 한국산
자동차와 래디얼 타이어에 대한 수입자유화를 내년중에 최우선적으로
검토키로 합의했다.
두 나라는 한국이 자유중국산 고량주와 오가피주를 내년 1월1일부터
수입자유화 하고 오룡차에 대해서는 내년도 농수산물 수입자유화 추진계획
수립때 자유중국측의 입장을 고려키로 합의했다.
양국은 이밖에 산업개발정책, 중소기업, 아시아 신흥공업국들과의
협력등 3개 분야에서 합동세미나를 개최하고 경제전문가, 세무공직자,
농어민후계자 등 3개 전문분야의 인력을 교류하며 <>자유중국
건설공사에의 한국 건설업체 참여를 자유중국이 지원하고 <>전자.통신
기술, 고체물리, 해양과학 등 13개 분야에서 합동심포지움과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경제 및 기술협력을 강화키로 합의했다.
정영의재무부장관과 소만장자유중국경제부장이 각각 수석대표로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28일부터 과천 정부제2종합청사에서 열린 한.중경제각료
회담은 1일 양국간 협력확대를 다짐하는 5개항의 공동성명을 채택하고
폐막됐다.
차기 한.중경제각료회담은 내년에 자유중국의 대북에서 열린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