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루과이라운드 협상과 관련한 아시아 태평양지역 통상장관회의가
오는 11일부터 이틀간 캐나다의 뱅쿠버에서 열린다고 외무부가 3일
밝혔다.
외무부의 정의용대변인은 "이번 회의에는 박필수상공부장관과
이상옥주제네바대사등이 참석하며 참가국은 한국및 아세안 회원국과 미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등 10 개국"이라고 말했다.
정대변인은 또 우루과이라운드 협상대책을 논의하기 위한
아시아.태평양지역 무역 고위실무회의가 오는6일부터 7일까지 홍콩에서
아세안국가와 한국.일본.호주.뉴질랜드.홍콩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