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은 페르시아만 사태로 지난달 9일부터 중단했던 중동 3개국
통화의 환율을 3일 다시 고시했다.
이날 고시된 환율은 사우디아라비아 리얄화가 1리얄당 1백90원19전으로
지난달 9일보다 40전이 올랐으나 바레인 디나르화는 1디나르당
1천8백92원4전으로 6원9전,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더히럼화는 1더히럼당
1백94원21전으로 62전이 각각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