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경기지역의 금년도 소금 생산이 크게 부진한 상태이다.
3일 대한염업조합 경기지부(지부장김축배)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달말
현재까지 경기도옹진군, 강화군, 시흥, 인천시등 4개지역에있는
1천3백99.2ha의 염전에서 생 산된 천일염은 2만7천5백86톤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8만3천7백54톤보다 무려 5만6천1 백68톤이 줄었다는 것.
이때문에 천일염은 50 들이 가마당 지난해 3천6백원(산지가격)하던것이
올해는 60%가 오른 6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경기지부는 현재 천일염의 재고가 작년 재고량과 금년생산량등 모두
6만8천5백8 1톤이 비축되고 있고 다른 지역에서 생산되는 소금을 공급하면
올해 소비계획량 7만 톤은 충당할수 있으나 김장철에는 소금값이 다소 오를
전망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