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종합상사가 북경에 이어 상해에도 추가로 지사를 설치, 중국시장공략을
본격화할 움직임이다.
3일 업계에 다르면 이회사는 지난5월 북경에 중국내 첫 지사를 개설한데
이어 지난달초 상해에 본사직원 1명을 파견, 상주지사를 개설했다.
현대는 중국요령성에 텅스텐광산 합작설립을 추진하는등 그동안 대소
일변도였던 북방시장전략을 중국 베트남등으로 다변화하고 있는데 지난달
26일에는 김동식전무가 OPECK(국제민간경제협의회)사절단의 일원으로
중국을 방문, 무역담당관리들과 만나 자원개발등 신규프로젝트참여문제를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