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면 톱> 세계원유공급 연말께 크게 부족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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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시아만사태로 인한 유가폭등을 논의하기위해 지난달 30일부터 파리에서
회의를 열고 있는 국제에너지기구(IEA)는 세계원유수급이 당분간 안정세를
유지할것이지만 수요가 폭등하는 연말에 가서는 공급이 크게 부족할 것으로
전망했다.
** 10,12월께 하루 20만~50만배럴 모자랄듯 **
21개국 주요원유소비국들로 이루어진 IEA회원국들은 하루 4백30만배럴의
이라크및 쿠웨이트산원유수입중단에도 불구하고 9월중 세계전체원유부족분은
하루 10만배럴정도에 그칠것으로 보여 현재로선 전량 비축원유를 방출할
필요가 없다고 결론지었다.
IEA는 OPEC국가들이 원유증산에 나서고있고 원유관련기업들이 재고를
방출하는데 반해 원유수요는 유가상승으로 다소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나 IEA의 석유전문가들은 원유소비가 폭증하는 10월과 12월에는 하루
20만배럴과 50만배럴이상의 원유가 부족할것으로 추산했다.
겨울철난방연료의 급증으로 원유수요가 늘어나는데다 석유기업들이
점차 비축원유의 방출을 기피할 것이기 때문이다.
선진국 민간에너지연구소의 석유전문가들도 올 가을부터 석유부족현상이
심화되면서 오는 11,12월에는 원유부족분이 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분석했다.
OPEC의 증산결정에도 불구하고 추가생산량이 이라크와 쿠웨이트가
생산하던 4백30만배럴에는 이르지못할 뿐아니라 생산되는 원유의 질에서도
양국원유보다 크게 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회의를 열고 있는 국제에너지기구(IEA)는 세계원유수급이 당분간 안정세를
유지할것이지만 수요가 폭등하는 연말에 가서는 공급이 크게 부족할 것으로
전망했다.
** 10,12월께 하루 20만~50만배럴 모자랄듯 **
21개국 주요원유소비국들로 이루어진 IEA회원국들은 하루 4백30만배럴의
이라크및 쿠웨이트산원유수입중단에도 불구하고 9월중 세계전체원유부족분은
하루 10만배럴정도에 그칠것으로 보여 현재로선 전량 비축원유를 방출할
필요가 없다고 결론지었다.
IEA는 OPEC국가들이 원유증산에 나서고있고 원유관련기업들이 재고를
방출하는데 반해 원유수요는 유가상승으로 다소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나 IEA의 석유전문가들은 원유소비가 폭증하는 10월과 12월에는 하루
20만배럴과 50만배럴이상의 원유가 부족할것으로 추산했다.
겨울철난방연료의 급증으로 원유수요가 늘어나는데다 석유기업들이
점차 비축원유의 방출을 기피할 것이기 때문이다.
선진국 민간에너지연구소의 석유전문가들도 올 가을부터 석유부족현상이
심화되면서 오는 11,12월에는 원유부족분이 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분석했다.
OPEC의 증산결정에도 불구하고 추가생산량이 이라크와 쿠웨이트가
생산하던 4백30만배럴에는 이르지못할 뿐아니라 생산되는 원유의 질에서도
양국원유보다 크게 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