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글을 지어 보내는 온라인백일장이 오는 6일 국내외 컴퓨터이용자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정보문화센터가 컴퓨터통신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개최하는 온라인백일장은 전자우편시스템을 이용하므로 기존의 백일장과
달리 참가자가 일정 한 장소에 모일 필요가 없어 국내외 할 것 없이
어디서나 참가할 수 있다.
** 한경 KETEL등 5개 전자우편망 이용 가능 **
이번 온라인백일장은 시와 산문 2개부문에 중.고등부와 대학.일반부로
나뉘어 실시되는데 참가자는 한국데이타통신(주)의 PC-Serve,
한국경제신문의 KETEL, (주)코리아네트의 인포서브 및 사설전자게시판
(BBS)인 네트웍-서울과 엠팔 등 5개 전자우편망을 이용할 수 있다.
참가자는 6일 상오11시에 각 시스템의 전자게시판에 게시되는 제목을
보고 글을 지어 오는 15일 하오6시까지 정보문화센터로 전송하면 되는데
산문은 원고지 7-10장 (화면상 가로 30자, 세로 30-50줄) 정도로 제한되며
시는 분량제한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