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라이베리아 김대사등 철수...교민 26명 아직 잔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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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무부는 내전상태의 라이베리아에 잔류중이던 김용집대사등 우리공관원
2명과 교민 3명등 5명이 주라이베리아 미대사관을 통해 라이베리아를 빠져
나와 3일 인접국인 시에라리온의 수도 프리타운으로 철수했다고 발표했다.
김대사등은 지난 2일 미군헬기를 이용, 미군함으로 일단 이동하여 1박
한뒤 3일 프리타운으로 철수했는데 현재 라이베리아에는 본인들의 희망에
따라 철수하지 않고 있는 교민 26명이 잔류하고 있으며 이들의 안전에는
이상이 없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외무부관계자가 말했다.
이 관계자는 "김대사와 공관원들이 라이베리아사태발생이래 단전, 단수,
생필품 품귀등의 악조건속에서 지내오면서 우방공관과의 협조하에 거주교민
1백50명중 1백20명을 인근국이나 본국으로 철수시킨 바 있다"고 말했다.
2명과 교민 3명등 5명이 주라이베리아 미대사관을 통해 라이베리아를 빠져
나와 3일 인접국인 시에라리온의 수도 프리타운으로 철수했다고 발표했다.
김대사등은 지난 2일 미군헬기를 이용, 미군함으로 일단 이동하여 1박
한뒤 3일 프리타운으로 철수했는데 현재 라이베리아에는 본인들의 희망에
따라 철수하지 않고 있는 교민 26명이 잔류하고 있으며 이들의 안전에는
이상이 없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외무부관계자가 말했다.
이 관계자는 "김대사와 공관원들이 라이베리아사태발생이래 단전, 단수,
생필품 품귀등의 악조건속에서 지내오면서 우방공관과의 협조하에 거주교민
1백50명중 1백20명을 인근국이나 본국으로 철수시킨 바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