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성장의 지속과 수출부진 현상 타개 등을 위해 한국은 소련의
기초과학 기술력과 첨단기술력을 도입해야 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5일 하오 국제민간경제협의회(IPECK)주최로 열린 제2회 한.소동향
보고회에서 생산기술연구원 지태홍수석연구위원은 한.소산업기술협력
전략 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한국은 산업기술 응용력에 의한 고부가가치
상품의 개발이 시급하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지수석연구위원은 외국자본 및 기술도입에 의한 조립가공형
산업구조로는 국제 환경에서 지속적인 성장이 불가능하다고 지적,부품,
기자재의 국산화촉진과 전략상품의 개발로 고부가가치산업에로의 전환을
위해 한국은 기초과학기술 연구결과의 신속한 제품화와 상업화에 필요한
기술확보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