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용 주택공급 거의 없어...강원도 속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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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속초지방에 최근 정부의 2백만가구 주택건설정책에 따라 아파트
건축은 활기를 띠고 있으나 무주택자를 위한 서민용 주택은 거의 공급되지
않고 있다.
5일 시에 따르면 88년이후 지금까지 시내에는 모두 3천6백90가구의
아파트가 완공 또는 신축중에 있으나 이중 무주택 서민을 위한
임대아파트나 연립주택은 고작 6백90가구로 전체의 18%에 지나지 않는다.
더구나 주택공사와 속초시가 짓는 것을 빼면 일반 민영아파트중 서민용
임대아파트와 연립주택은 전무한데 대부분의 아파트 업체들은 현지
실정과는 거리가 먼 대형아파트만 짓고 있어 주민들의 주택난 해소에
별 도움을 주지 못한채 주택보급률만 높인다는 지적이다.
건축은 활기를 띠고 있으나 무주택자를 위한 서민용 주택은 거의 공급되지
않고 있다.
5일 시에 따르면 88년이후 지금까지 시내에는 모두 3천6백90가구의
아파트가 완공 또는 신축중에 있으나 이중 무주택 서민을 위한
임대아파트나 연립주택은 고작 6백90가구로 전체의 18%에 지나지 않는다.
더구나 주택공사와 속초시가 짓는 것을 빼면 일반 민영아파트중 서민용
임대아파트와 연립주택은 전무한데 대부분의 아파트 업체들은 현지
실정과는 거리가 먼 대형아파트만 짓고 있어 주민들의 주택난 해소에
별 도움을 주지 못한채 주택보급률만 높인다는 지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