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고위급회담에 소련/중국 대조적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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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 타임스지는 5일 강영훈 국무총리와 연형묵 북한 정무원
총리가 악수하는 천연색 사진과 함께 남북한 총리회담 을 1면 머리 기사로
대대적으로 보도했으며 간지 한 면을 할애해 회담내용을 비중있 게 취급했다.
이 신문은 연일 대대적으로 보도해온 중동위기를 옆으로 미루고
남북한총리회담 을 전날 외신면 머리기사로 보도한데 이어 이날도 가장
중요한 기사로 다뤘다.
이 신문은 남북한 총리들이 냉전시대의 적개심을 줄이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군 비축소와 화해에 관한 제안들을 교환하면서 역사적인 회담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분단후 처음가진 총리회담에서 강총리는 군비축소에 관한 특별한
공약을 하기에 앞서 분위기를 고양시킬 수 있는 방안들을 제시했으며
연총리는 3단계 병력감축안과 남한에서의 외국군 및 핵무기 철수,
한미합동군사훈련중지 등을 제시했다고 이 신문 은 보도했다.
총리가 악수하는 천연색 사진과 함께 남북한 총리회담 을 1면 머리 기사로
대대적으로 보도했으며 간지 한 면을 할애해 회담내용을 비중있 게 취급했다.
이 신문은 연일 대대적으로 보도해온 중동위기를 옆으로 미루고
남북한총리회담 을 전날 외신면 머리기사로 보도한데 이어 이날도 가장
중요한 기사로 다뤘다.
이 신문은 남북한 총리들이 냉전시대의 적개심을 줄이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군 비축소와 화해에 관한 제안들을 교환하면서 역사적인 회담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분단후 처음가진 총리회담에서 강총리는 군비축소에 관한 특별한
공약을 하기에 앞서 분위기를 고양시킬 수 있는 방안들을 제시했으며
연총리는 3단계 병력감축안과 남한에서의 외국군 및 핵무기 철수,
한미합동군사훈련중지 등을 제시했다고 이 신문 은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