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농가 92%, 농업소득만으로 가계비도 충당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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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방송(사장 조덕현 신부)은 6일 하루 18차례씩 내보내던 뉴스프로중
상오 6시.하오6시.9시.11시.12시의 5개 뉴스프로를 폐지하고 한시간짜리
현장 리포트 프로인 낮2시의 "출동! 오늘의 현장"을 30분으로 단축시키는등
뉴스 프로 그램 개편을 단행했다.
회사측은 이에따라 이날 10분짜리 상오 6시 뉴스를 방송하지 않았으며
출동! 오늘의 현장 을 30분으로 줄이는 대신 가톨릭 정보소개 프로인
"빛이 머무는 곳에"라는 종교프로를 신설했다.
이번 프로그램 개편은 평화방송의 보도가 정부비판으로 편향돼 있다는
당국의 지적과 32명에 불과한 보도국소속 기자들의 충원요구등과도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기자들은 이날 상오 9시부터 서울중구저동 1가 본사
8층보도국에서 가진 비상총회에서"회사측이 청취자들에게 사전예고나
개편이유에 대한 아무런 설명도 없이 일방적으로 뉴스프로를 폐지한 것은
절차상의 하자가 있다"는데 의견을 모으고 프로개편실시의 연기및
취소요구등 대응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상오 6시.하오6시.9시.11시.12시의 5개 뉴스프로를 폐지하고 한시간짜리
현장 리포트 프로인 낮2시의 "출동! 오늘의 현장"을 30분으로 단축시키는등
뉴스 프로 그램 개편을 단행했다.
회사측은 이에따라 이날 10분짜리 상오 6시 뉴스를 방송하지 않았으며
출동! 오늘의 현장 을 30분으로 줄이는 대신 가톨릭 정보소개 프로인
"빛이 머무는 곳에"라는 종교프로를 신설했다.
이번 프로그램 개편은 평화방송의 보도가 정부비판으로 편향돼 있다는
당국의 지적과 32명에 불과한 보도국소속 기자들의 충원요구등과도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기자들은 이날 상오 9시부터 서울중구저동 1가 본사
8층보도국에서 가진 비상총회에서"회사측이 청취자들에게 사전예고나
개편이유에 대한 아무런 설명도 없이 일방적으로 뉴스프로를 폐지한 것은
절차상의 하자가 있다"는데 의견을 모으고 프로개편실시의 연기및
취소요구등 대응책을 마련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