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합 야권통합과 관련, 성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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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경은 전대협주최 부.울총협, 남대협공동 주관으로 오는 8일
부산대 운동장에서 열리는 "민자당 일당 국회해산및 지역감정해소를
위한 영.호 남청년학생 결의대회"를 원천봉쇄키로 했다.
경찰은 이날 대회를 반정부집회로 규정, 대회개최를 불허키로 하고
6일부터 역과 터미널.검문소등을 중심으로 검문 검색에 나서 외부지역
대학생들의 부산진입을 막기로 하는 한편 대회당일은 부산대 주변에 12개
중대의 경찰병력을 배치, 타대학 생들의 출입을 봉쇄하기로 했다.
또 시경은 이날 집회에 집시법위반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이 발부돼 있는
송갑석 전대협의장(24.전남대 총학생회장)이 참석한다는 정보에 따라
송군의 지명수배전단을 각 경찰서에 배포하고 송군 검거에 전력을
다하도록 지시했다.
전대협측은 이날 하오 1시부터 5시까지 교내에서 집회를 가진뒤 하오
7시부터 8시까지 부산역에서 서면로터리까지 평화대행진을 갖기로 해
경찰과 마찰이 예상되고 있다.
부산대 운동장에서 열리는 "민자당 일당 국회해산및 지역감정해소를
위한 영.호 남청년학생 결의대회"를 원천봉쇄키로 했다.
경찰은 이날 대회를 반정부집회로 규정, 대회개최를 불허키로 하고
6일부터 역과 터미널.검문소등을 중심으로 검문 검색에 나서 외부지역
대학생들의 부산진입을 막기로 하는 한편 대회당일은 부산대 주변에 12개
중대의 경찰병력을 배치, 타대학 생들의 출입을 봉쇄하기로 했다.
또 시경은 이날 집회에 집시법위반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이 발부돼 있는
송갑석 전대협의장(24.전남대 총학생회장)이 참석한다는 정보에 따라
송군의 지명수배전단을 각 경찰서에 배포하고 송군 검거에 전력을
다하도록 지시했다.
전대협측은 이날 하오 1시부터 5시까지 교내에서 집회를 가진뒤 하오
7시부터 8시까지 부산역에서 서면로터리까지 평화대행진을 갖기로 해
경찰과 마찰이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