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독고위관리 4명 전독총선전까지 서독정부에 입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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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 서독총리는 오는 10월3일 동서독이 통일하는 날부터 12월 2일
독일총선에 이르는 기간까지의 동독통치를 위해 동독 고위관리들을 자신의
내각에 입각시킬 계획이라고 서독정부소식통들이 5일 전했다.
익명을 요구한 이 소식통들은 동독관리 4명이 콜내각에 입각케 될
것이라고 말하고 로타 드 메지에르 동독총리, 사빈 베르크반 폴 동독의회
의장, 라이터 오르틀레브 동독자민당수, 그리고 메지에르총리의 통일협상
보좌격인 귄터 크라우제가 후보로 거명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동독및 동독정부는 양독 통일이 실현되는 10월 3일자로 소멸하게 된다.
독일총선에 이르는 기간까지의 동독통치를 위해 동독 고위관리들을 자신의
내각에 입각시킬 계획이라고 서독정부소식통들이 5일 전했다.
익명을 요구한 이 소식통들은 동독관리 4명이 콜내각에 입각케 될
것이라고 말하고 로타 드 메지에르 동독총리, 사빈 베르크반 폴 동독의회
의장, 라이터 오르틀레브 동독자민당수, 그리고 메지에르총리의 통일협상
보좌격인 귄터 크라우제가 후보로 거명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동독및 동독정부는 양독 통일이 실현되는 10월 3일자로 소멸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