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7일 추석절연휴를 맞아 29일부터 10월7일까지를 특별수송
기간으로 정하고 고속버스증차등 귀성객들의 수송대책을 마련했다.
시는 이 기간동안 철도편 1백13만6천명,고속버스 78만9천명,시외버스
74만8천명 항공편 9만2천명등 지난해보다 7.1% 늘어난 총 2백96만4천명의
귀성객을 수송할 계 획이다.
시는 이에따라 고속버스와 시외버스의 1일 운행회수를 평시
5천8백75회에서 7천9백84회로 늘리는한편 10월4일부터 7일까지
심야귀성객의 교통편의를 위해 지하철 좌석버스연장운행 <>예비군수송
차량운행(운임4백원) <>개인택시 야간운행시 부제해제 등의 대책을
세워놓았다.
한편 9월30일-10월3일까지의 고속버스표는 오는22일까지
우체국,백화점등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시외버스표는 14일부터 23일까지
6일동안만 각 해당버스터미널에서 예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