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민족체전위원회가 7일 상오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공식 출범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김용식 서울평화상위원회 위원장을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김종렬 체육회장, 서돈각 학술원회장, 김상하 상공회의소
회장, 박철언, 정대철 의원등 각계 인사 12명을 집행위원으로 위촉했다.
체전위원회는 이밖에 위원9인,감사 2인도 선임했다.
위원회는 체육회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직원 15명으로 사무처를
구성,격년제로 개최되는 한민족체전업무를 독립적으로 수행하는데
사무처장에는 이성희 공단한민족 축제지원단장(전 체육부 공보관)이
내정됐다.
비영리 재단법인체로 운영될 체전위원회는 서울 중구 을지로
외환은행본점 3층에 사무실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