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시장 개방되면 국내 증시에 일본자금 쇄도, 교란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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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자본시장이 개방되면 세계 최대의 채권국인 일본으로부터 국내
증권시장에 유입될 수 있는 자금은 연간 약 2조4백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됐다.
또 지금과 같이 증시침체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자본시장이 개방되고
일본의 대규모 자금이 유입될 경우 국내 증시가 크게 교란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8일 신한종합연구소가 발표한 "저팬머니의 현황과 한국경제"란 보고서에
따른면 우리나라 자본시장이 개방될 경우 일본의 자금이 국내 증시에
신규로 유입될 수 있는 규모는 연간 약 30억달러 (2조4백억원)로 추산
되며 이는 국내 주식시장 시가총액의 2.1%, 채권발행 잔액의 4.7%,
주식과 채권을 합한 전체 증시규모의 1.5%에 해당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증권시장에 유입될 수 있는 자금은 연간 약 2조4백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됐다.
또 지금과 같이 증시침체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자본시장이 개방되고
일본의 대규모 자금이 유입될 경우 국내 증시가 크게 교란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8일 신한종합연구소가 발표한 "저팬머니의 현황과 한국경제"란 보고서에
따른면 우리나라 자본시장이 개방될 경우 일본의 자금이 국내 증시에
신규로 유입될 수 있는 규모는 연간 약 30억달러 (2조4백억원)로 추산
되며 이는 국내 주식시장 시가총액의 2.1%, 채권발행 잔액의 4.7%,
주식과 채권을 합한 전체 증시규모의 1.5%에 해당하는 것으로 분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