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앞두고 대전지역의 물가가 큰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8일 대전상공회의소및 대전시,관련업계에 따르면 요즘 돼지고기값은
5백g당 2천4백50원으로 1주전의 2천3백원에 비해 6.5% 뛰었고,쇠고기도
5백g에 5천9백원으 로 1.7% 오르는 등 육류값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돼지고기의 경우 올해초의 1천4백원 보다 75%(1천50원)
올랐고,쇠고기도 올들어 15.7% 상승했는데, 지난해 이맘때에 비해서는 각각
75%와 13.5%가 인상된 것이다.
고등어 상품의 경우 마리당 1천6백원으로 1주전의 1천1백원에 비해
45.5%가, 올해초의 5백원에 비해서는 무려 3.2배로 급등했으며,상추는
1근(3백75g)에 1천3백원 으로 1주전의 5백원과 연초의 8백원에 비해
폭등세를 보였다.
이밖에 일반미는 80 들이 한가마당 10만4천-11만원으로 올들어 최고
15.8% 올 랐는데, 1년전의 9만원에 비해서는 22.2%나 뛴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