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장업이 화장품 수출에 나섰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보령은 지난달말 일본 미츠와사와 유아용
화장품 "누크"와 "인삼"샴프의 수출판매 계약을 체결, 내년초부터
일본에서 시판하게 된다.
이와함께 "누크"의 상표 도입선인 서독 MAPA사를 거점으로 EC시장에
본격진출하기 위해 시장성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아용 화장품 "누크"는 올해초 시판돼 8월말현재 20억원의 매출
실적을 기록, 작년동기대비 1백85%신장이라는 높은 성장률을 보이며
유아용 화장품시장에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