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면톱 > 은행대출 제조업보다 건설업에 치우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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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대출이 국민경제에서 차지하는 산업별 비중을 고려할때 건설업에
치중돼 있는 반면 제조업은 상대적으로 대출혜택을 제대로 받지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한은에 따르면 지난 6월말현재 은행의 건설업에 대한 대출잔액은
11조1천7백61억원으로 전체 대출잔액의 16.5%를 차지했다.
이에비해 지난 상반깆중 건설업이 창출한 부가가치액은 5조1천49
억원(85년불변가격기준)으로 전산업의 부가가치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9.3%에 지나지 않았다.
대출비중이 부가가치비중보다 7.2% 포인트나 더 높은 것이다.
반면 제조업에 대한 은행 대출금은 지난 6월말 현재 27조4천3백91
억원으로 전체 대출금의 40.5% 였고 지난 산반기중 제조업이
창출한 부가가치액은 21조1천2백66억원으로 전산업의 부가가치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38.6%로 대출비중이 부가가치비중보다 1.9%포인트
밖에 높지 않았다.
경제전문가들은 결국 이같은 산업별 자금배분의 불균형으로 인해
국민경제에서 제조업이 점하는 비중이 점차 줄어들어 산업구조상
무네를 유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치중돼 있는 반면 제조업은 상대적으로 대출혜택을 제대로 받지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한은에 따르면 지난 6월말현재 은행의 건설업에 대한 대출잔액은
11조1천7백61억원으로 전체 대출잔액의 16.5%를 차지했다.
이에비해 지난 상반깆중 건설업이 창출한 부가가치액은 5조1천49
억원(85년불변가격기준)으로 전산업의 부가가치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9.3%에 지나지 않았다.
대출비중이 부가가치비중보다 7.2% 포인트나 더 높은 것이다.
반면 제조업에 대한 은행 대출금은 지난 6월말 현재 27조4천3백91
억원으로 전체 대출금의 40.5% 였고 지난 산반기중 제조업이
창출한 부가가치액은 21조1천2백66억원으로 전산업의 부가가치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38.6%로 대출비중이 부가가치비중보다 1.9%포인트
밖에 높지 않았다.
경제전문가들은 결국 이같은 산업별 자금배분의 불균형으로 인해
국민경제에서 제조업이 점하는 비중이 점차 줄어들어 산업구조상
무네를 유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