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들어 신주와 우선주에 신용매수세가 집중되고 있다.
*** 증안매입대상 포함...상승기대 작용 ***
이는 이들주식이 보통구주와 큰폭의 가격차를 보이고 있을 뿐 아니라
증시안정기금에서도 매수대상에 포함시킴에 따라 주가상승여력이 클것
이란 기대가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9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난1주간 (8.31-9.7)의 신용융자증가율및
신용공여비율상위랭킹은 신주및 우선주가 압도적다수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용융자증가율의 경우 새한전자1신주가 지난1주동안 신용잔고가
무려 1천2백68%나 늘어난 것을 비롯 상위랭킹30개종목중 신주및
우선주가 80%인 24개를 차지했다.
특히 새한전자1신주를 포함, 미우2신주(1백13%) 동산토건 1신주
(1백1%)등 3개종목은 1주일동안만 신용잔고가 배이상수준으로
늘어나는 급증세를 나타냈다.
최근 1주간의 거래량중 신용에 의해 매매된 거래량의 비율을
나타내는 주간신용공여 비율에서도 상위30개종목중 신주및 우선주가
20개를 차지했다.
신주및 우선주쪽에 이처럼 신용매수세가 쏠리고 있는것은
이들주식의 주가가 보통구주에 비해 3천-4천원씩이나 하회하고
있어 가격차가 좁혀질것이란 기대가 작용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