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소미수금 삼성물산이 가장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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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종합상사 중에서 삼성물산이 소련으로부터 받아야 할 미수금이
가장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종합상사들에 따르면 지난 8월말 현재 국내 8개 종합상사가
소련으로부터 받지 못하고 있는 물품대금은 5천여만달러에 이르고 있으며
이중 삼성물산의 미수금 이 4천만달러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이같은 미수금은 지난 7월 이후 소련의 결재능력 제고 등으로 상당액의
미수금 을 소련측이 한국 상사에 지급한 뒤에도 계속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이는 국내 상사들이 그동안의 외상거래방식인 CAD를
신용장(L/C)베이스 로 교역형태를 변경한 후여서 대소수출이 활기를 띠고
있음을 입증하는 것이다.
특히 삼성물산의 대소미수금이 가장 많은 것은 그동안 삼성이
가전제품을 중심 으로 대소수출을 가장 활발하게 추진한데 따른 것으로
삼성은 지난 88년 이후 전체 국내 종합상사의 수출액 중 거의 3분의
1가량을 차지해 오고 있다.
지난 8월말 현재 국내 종합상사의 대소미수금은 삼성물산의
4천만달러를 비롯 현대종합상사 5백만달러,럭키금성상사
3백50만달러,(주)대우 90만달러 등의 순이다.
가장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종합상사들에 따르면 지난 8월말 현재 국내 8개 종합상사가
소련으로부터 받지 못하고 있는 물품대금은 5천여만달러에 이르고 있으며
이중 삼성물산의 미수금 이 4천만달러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이같은 미수금은 지난 7월 이후 소련의 결재능력 제고 등으로 상당액의
미수금 을 소련측이 한국 상사에 지급한 뒤에도 계속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이는 국내 상사들이 그동안의 외상거래방식인 CAD를
신용장(L/C)베이스 로 교역형태를 변경한 후여서 대소수출이 활기를 띠고
있음을 입증하는 것이다.
특히 삼성물산의 대소미수금이 가장 많은 것은 그동안 삼성이
가전제품을 중심 으로 대소수출을 가장 활발하게 추진한데 따른 것으로
삼성은 지난 88년 이후 전체 국내 종합상사의 수출액 중 거의 3분의
1가량을 차지해 오고 있다.
지난 8월말 현재 국내 종합상사의 대소미수금은 삼성물산의
4천만달러를 비롯 현대종합상사 5백만달러,럭키금성상사
3백50만달러,(주)대우 90만달러 등의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