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부설 과학기술정책연구평가센터가 9월중에
한국과학기술원(KAIST)으로 이관되고 기구와 기능도 확대, 개편된다.
이와관련 과기처는 내년에 25억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전문인력을 현재
51명에서 62명으로 보강하기로 했다.
과학기술연구평가센터는 지난 87년 국가과학기술정책의 연구와
국가연구개발사업을 평가하는 전문기관으로 발족했지만 그동안 국내
과학기술계를 이끌어갈만한 역할을 해오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