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네마루 24일 평양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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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부터 3일동안 도쿄에서 열렸던 일-소 외무장관회담에서 소련은
일본에 대해 북한과 관계개선을 강력히 촉구했다고 마이니치 신문이 9일
보도했다.
이는 소련이 한반도의 안정을 위해서는 한국과의 국교수립추진과 병행해
일-북한관계도 개선해야 된다고 판단했기 때문으로 일-소외무장관회담직전에
각각 가졌던 북한 및 중국과의 회담을 통해 얻은 결론이라는 것이다.
일-소 외무장관회담 첫날인 5일 셰바르드나제 외무장관은 남-북대화의
촉진과 관련해 "이번 기회에 당사국이 건설적인 방향으로 행동해야 되고
일-소양국도 대화추진에 도움을 주어야 한다"며 간접적으로 일-북한관계
개선 촉구를 언급하자 나카야마 외상도 "소련도 북한의 국제관계가 개선
되도록 도움을 주어야 한다"며 소련의 측면지원을 당부했다.
일본에 대해 북한과 관계개선을 강력히 촉구했다고 마이니치 신문이 9일
보도했다.
이는 소련이 한반도의 안정을 위해서는 한국과의 국교수립추진과 병행해
일-북한관계도 개선해야 된다고 판단했기 때문으로 일-소외무장관회담직전에
각각 가졌던 북한 및 중국과의 회담을 통해 얻은 결론이라는 것이다.
일-소 외무장관회담 첫날인 5일 셰바르드나제 외무장관은 남-북대화의
촉진과 관련해 "이번 기회에 당사국이 건설적인 방향으로 행동해야 되고
일-소양국도 대화추진에 도움을 주어야 한다"며 간접적으로 일-북한관계
개선 촉구를 언급하자 나카야마 외상도 "소련도 북한의 국제관계가 개선
되도록 도움을 주어야 한다"며 소련의 측면지원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