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보처는 지난달 10일부터 9월8일까지 한달간 전방지역
대전차장애물을 일반에 공개한 결과 모두 3천3백28명이 참관했다고 10일
밝혔다.
참관자수를 성별로 보면 남자 2천8백18명, 여자 5백10명이며
연령별로는 40대가 7백33명(22%)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이 <>30대
6백45명(19.4%) <>20대 6백37명(193백30명((9.9%) <>10대 3백5명(9.2%)
<>70대 48명((1.4%) <>80대 8명(0.2%)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공보처는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현장을 참관한 4백9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북한측이 주장하는 인원차단용 장벽이 아님을
확인했다>는 응답자가 3백26명, <이미 알고 있던 사실을 확인했을
뿐>이라는 응답자가 1백43명으로 응답자 의 95%가 북한측 주장이 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확인한 반면 <무엇인지 정확히 판단 할수 없었다>는
응답자는 13명에 불과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