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 빠르면 11월에 정식 수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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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련 양국정부는 오는 27일께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양국
외무장관회담에서 구체적 수교일정 및 절차에 합의할 것으로 10일
알려졌다.
이에 따라 한-소 양국은 오는 10월중순 소련대표단의 방한으로
이뤄지는 제2차 양국 정부대표단 회담에서 경제협력문제를 마무리
지은뒤 빠르면 11월중 수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한소외무장관 회담을 앞두고 구체적인 회담의제와 회담에서
논의될 수교절차등을 소련측과 사전협의하기 위해 이정빈외무부제1차관보를
오는 18일께 뉴욕에 파견키로 했다.
이차관보는 소련과의 협의를 끝낸뒤 오는 21일 워싱턴에서
열리는 한미정책협의회에 참석, 한소수교에 대한 우리측의 입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외무장관회담에서 구체적 수교일정 및 절차에 합의할 것으로 10일
알려졌다.
이에 따라 한-소 양국은 오는 10월중순 소련대표단의 방한으로
이뤄지는 제2차 양국 정부대표단 회담에서 경제협력문제를 마무리
지은뒤 빠르면 11월중 수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한소외무장관 회담을 앞두고 구체적인 회담의제와 회담에서
논의될 수교절차등을 소련측과 사전협의하기 위해 이정빈외무부제1차관보를
오는 18일께 뉴욕에 파견키로 했다.
이차관보는 소련과의 협의를 끝낸뒤 오는 21일 워싱턴에서
열리는 한미정책협의회에 참석, 한소수교에 대한 우리측의 입장을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