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일본은 오는 12일 동경에서 제7차 정기고위급회담을
개최한다고 일본 외무성이 10일 밝혔다.
일본측은 오와다 히사시 외무차관이 대표단을 이끌며 한국은 이 정빈
외무부 제1차관보가 수석대표로 참석한다고 외무성은 말했다.
일본 외무부 관리들은 이번 회담에서 한반도 상황등 양국간의 현안 및
국제문제 를 폭넓게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지난 제6차 고위급 회담은 지난해 9월 서울에서 열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