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영훈국무총리는 11일 전공무원에게 비상근무령을 내리고 홍수피해를
최대한 막기위해 가능한한 모든 수단을 강구하라고 긴급지시했다.
강총리는 이날 추석절을 앞두고 건전사회 기풍진작을 위한
관계장관회의를 주재 하는 자리에서 홍수피해가 크게 늘어나고 있는 점을
들어 전공무원은 24시간 비상근 무에 나서 상습침수지역에 대해 대비책을
마련하고 교통체증을 해소하라고 지시했다.
최병열공보처장관은 회의가 끝난뒤 이같이 밝히고 "강총리가 이날 하오
홍수피 해현장을 둘러보고 관계자들을 독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