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주대교 인근 제방 유실 주민 긴급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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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상오 3시50분께 행주대교 하류 1 지점인 고양군 지도읍
신 청리 5m 높이의 한강제방 30여m가 불어난 물에 견디지 못하고 유실,이
일대 주민 4백여가구 1천6백여명이 긴급대피하고 있다.
이날 상오 5시 현재 유실된 제방을 통해 저지대의 농경지로 한강 물이
유입되고 있는데 제방유실로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은 지도읍과 신도시
일산지구와 송포읍 3개 읍.면 일대로 이 지구내에는 약 5만여명의 주민이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사고가 나기전인 이날 새벽 0시께 주민들에 긴급대피령을 내리고
소개작업 을 실시,일부 주민들은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인근 군부대에 주민대피및 응급복구를 위한 병력과 장비,군용
헬기등의 지 원을 요청했으며 일부 병력이 긴급 동원돼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주위가 캄캄해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신 청리 5m 높이의 한강제방 30여m가 불어난 물에 견디지 못하고 유실,이
일대 주민 4백여가구 1천6백여명이 긴급대피하고 있다.
이날 상오 5시 현재 유실된 제방을 통해 저지대의 농경지로 한강 물이
유입되고 있는데 제방유실로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은 지도읍과 신도시
일산지구와 송포읍 3개 읍.면 일대로 이 지구내에는 약 5만여명의 주민이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사고가 나기전인 이날 새벽 0시께 주민들에 긴급대피령을 내리고
소개작업 을 실시,일부 주민들은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인근 군부대에 주민대피및 응급복구를 위한 병력과 장비,군용
헬기등의 지 원을 요청했으며 일부 병력이 긴급 동원돼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주위가 캄캄해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