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상오 8시40분께 서울성동구성수1가 2동685와 송정동
85 뚝섬유 원지 부근 중랑천 뚝방의 토사가 유실되기 시작,제방붕괴의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성동구청측은 이지역 주민들을 긴급대피시켰다.
구청측은 제방 20여m가 무너져 내리자 가두방송등을 통해 대피안내를
하는
한 편 군부대의 지원을 받아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다.
구청은 또 전문가를 불러 제방 붕괴여부에 대한 정밀조사를
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