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상오 9시 현재 여객선 운항이 중단되었던 31개 연안여객선항로
가운데 충무-비진항로 등 16개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하오부터
재개되었다.
해운항만청은 12일 상오 9시 현재 서해안의 폭풍주의보가 해제됨에
따라 전국 1 백9개 연안여객선항로 가운데 서해지역의 78개 항로는
여객선의 운항이 재개되고 남 해와 동해지역의 31개 항로는 여객선 운항이
계속 중단 되었으나 낮동안 기상이 다 소 호전됨에 따라 하오부터 충무-
비진 등 16개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추가로 재개되 었다고 발표했다.
이에따라 12일 하오 6시 현재 여객선의 운항이 중단되고 있는 항로는
15개로 줄 어들었다.
중단항로는 다음과 같다.
여수-거문도 <>마산-이수도 <>부산-욕지,여수,고현,장승포,옥포,
해금강,두모,지세포,충무 <>울릉-포항,후포,묵호 <>모슬포-마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