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총리 내년 예산안 청와대보고...일반회계 27조1천9백억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이승윤부총리겸 경제기획원장관은 13일 하오 청와대에서
노태우대 통령에게 27조1천9백억원 규모의 내년도 일반회계 예산편성안을
보고한다.
그러나 그동안 경제기획원과 국방부, 경제기획원과 총무처 사이에
쟁점이 돼온 방위비와 공무원봉급 인상률에 대해서는 복수안을 마련, 최종
단안을 노대통령 이 내리도록 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부총리는 내년 총세입추계를 당초 29조원에서 29조1천9백억원
가량으로 늘려 잡고 일반회계를 올해 본예산보다 19.8% 정도 증가한
27조1천9백원 규모로 편성하고 나머지 2조원 가량을 지방양여세특별회계로
별도 편성할 계획이라고 보고할 예정이 다.
그는 또 그동안 내년 예산편성의 최대 쟁점으로 부각돼온 방위비
증액규모와 공 무원봉급 인상수준에 대해서는 사안의 미묘성을 감안,
12%대의 증가율 범위내에서 마련한 복수안을 보고하고 노대통령이 최종
단안을 내려주도록 진언할 것이라고 기 획원의 한 당국자는 말했다.
노태우대 통령에게 27조1천9백억원 규모의 내년도 일반회계 예산편성안을
보고한다.
그러나 그동안 경제기획원과 국방부, 경제기획원과 총무처 사이에
쟁점이 돼온 방위비와 공무원봉급 인상률에 대해서는 복수안을 마련, 최종
단안을 노대통령 이 내리도록 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부총리는 내년 총세입추계를 당초 29조원에서 29조1천9백억원
가량으로 늘려 잡고 일반회계를 올해 본예산보다 19.8% 정도 증가한
27조1천9백원 규모로 편성하고 나머지 2조원 가량을 지방양여세특별회계로
별도 편성할 계획이라고 보고할 예정이 다.
그는 또 그동안 내년 예산편성의 최대 쟁점으로 부각돼온 방위비
증액규모와 공 무원봉급 인상수준에 대해서는 사안의 미묘성을 감안,
12%대의 증가율 범위내에서 마련한 복수안을 보고하고 노대통령이 최종
단안을 내려주도록 진언할 것이라고 기 획원의 한 당국자는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