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면 톱> 미-소 첫 합작사업, 신항공기 생산계획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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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의 일류 신항공기/튜폴레프항공기의 엔진과 미국의 프랫 앤드
휘트니사의 항공기엔진및 동체를 결합한 새로운 항공기 합작생산
계획이 비밀리에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 기존 미국 항공기 제작사에 강력한 경쟁자로 부상 ***
유럽판 윌 스트리트 저널은 13일 이스라엘의 텔아비브항공사가 미국의
프랫 앤드 휘트니사의 항공기 엔진부품과 동체를 제공해 소련의 일류
신항공기및 튜풀레트 항공기엔진과 조립해 새로운 항공기를 개발하려는
계획이 올해초부터 진행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합작사업이 성공할 경우 이 모델은 맥도널 더글러스, 보잉,
에이버스 인더스트리사 등의 항공기와 강력한 경쟁상대가 될것으로
전망된다.
AVI(Aviation Venture International)로 명명될 합작사업은 현재
아먼드해머(92)미 옥시넨틀 피트롤리엄사회장이 주도하고 있다고
이 신문은 보도했다.
아먼드 해머회장은 이 계획에 관해 이미 소련이 고르바초프 대통령및
미구긔 부시대통령으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어냈다고 밝혀 이
계획은 실현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미-소간 첫 합작사업 될 듯 ***
반면 군사전략적으로 민감한 항공기부문에서 미국과 소련사이의
첫 합작사업이 될 이 계획이 실현되기 까지는 여러가지 장애도
있는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첫째로는 이 항공기가 소련국영 아에로플로트등에 의해 대량구매될
경우에 대해서방의 기술이전심사국이 제동을 걸 가능성이 높은것으로
보인다.
이와함께 소련과 미국의 엔진및 동체부품들로 재조립된 항공기가
미국및 유럽의 내공성검사를 통과할수 있을지도 불확실한 상태다.
또 항공기판매이후의 사후 애프터서비스가 보장될 것인가도
의문시되고 있다.
그러나 이같은 문제점을 극복할 경우, 소련과 이스라엘의 낮은
임금을 바탕으로 에어버스, 보잉, 멕도널 더글러스사의 항공기시장을
대폭 잠식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휘트니사의 항공기엔진및 동체를 결합한 새로운 항공기 합작생산
계획이 비밀리에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 기존 미국 항공기 제작사에 강력한 경쟁자로 부상 ***
유럽판 윌 스트리트 저널은 13일 이스라엘의 텔아비브항공사가 미국의
프랫 앤드 휘트니사의 항공기 엔진부품과 동체를 제공해 소련의 일류
신항공기및 튜풀레트 항공기엔진과 조립해 새로운 항공기를 개발하려는
계획이 올해초부터 진행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합작사업이 성공할 경우 이 모델은 맥도널 더글러스, 보잉,
에이버스 인더스트리사 등의 항공기와 강력한 경쟁상대가 될것으로
전망된다.
AVI(Aviation Venture International)로 명명될 합작사업은 현재
아먼드해머(92)미 옥시넨틀 피트롤리엄사회장이 주도하고 있다고
이 신문은 보도했다.
아먼드 해머회장은 이 계획에 관해 이미 소련이 고르바초프 대통령및
미구긔 부시대통령으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어냈다고 밝혀 이
계획은 실현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미-소간 첫 합작사업 될 듯 ***
반면 군사전략적으로 민감한 항공기부문에서 미국과 소련사이의
첫 합작사업이 될 이 계획이 실현되기 까지는 여러가지 장애도
있는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첫째로는 이 항공기가 소련국영 아에로플로트등에 의해 대량구매될
경우에 대해서방의 기술이전심사국이 제동을 걸 가능성이 높은것으로
보인다.
이와함께 소련과 미국의 엔진및 동체부품들로 재조립된 항공기가
미국및 유럽의 내공성검사를 통과할수 있을지도 불확실한 상태다.
또 항공기판매이후의 사후 애프터서비스가 보장될 것인가도
의문시되고 있다.
그러나 이같은 문제점을 극복할 경우, 소련과 이스라엘의 낮은
임금을 바탕으로 에어버스, 보잉, 멕도널 더글러스사의 항공기시장을
대폭 잠식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