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는 14일 상오 수도권 상수도원인 팔당취수장의
취수구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이물질로 많이 오염돼 있어,이물질을
제거하기 위해 서 울성동구광장동등 서울시내 18개동에 이날 상오 10시
부터 하오 1시까지 3시간동안 단수키로 했다고 밝혔다.
수자원공사측은 또 격일제 급수계획에 따라 14일 12시까지 수도물을
급수키로한 관악구 전역 25개동등 서울시내 60개동에 대해서는 2시간을
앞당겨 14일 상오 10시 까지만 수도물을 공급키로 했으며 14일 12시부터
다음날 15일 12시까지 수도물을 공 급키로 했던 송파구 전역 21개동등 모두
62개동에 대해서는 1시간이 늦어진 14일 하 오 1시부터 공급이 시작된다고
밝혔다.
14일 상오 10시부터 하오 1시까지 3시간동안 수도물이 끊기는 지역은
다음과 같다.
성동구 광장동 <> 양천구 신월1,2,3,4,5,6,7동 <> 신정3동 <> 강서구
화곡본동, 1,2, 3,4동 <> 발산2동 <> 공항동 <>방학1,2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