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로 지난 10일밤부터 차량통행이 금지됐던 한강잠수교의
통행이 14일 상오 11시부터 재개됐다.
동작지하차도와 개포지하차도도 도로 청소작업이 끝나 이날 낮12시께
개통됐다.
이로써 이번 폭우로 침수됐던 모든 한강교량과 도로인터체인지,
지하차도등이 복구됐는데 현재 올림픽대로 행주인터체인지-염창동구간만은
경기도 고양군 한강제방복구를 위한 공사용차량의 작업로로 쓰이고 있어
일반차량의 통행은 금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