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다우케미컬사와 (주)태영의 합작사인 울산퍼시픽의 S/B라텍스
공장이 14일 울산에서 준공식을 갖고 본격가동에 들어갔다.
총투자비 2백억원을 투입,1년2개월여만에 완공된 이 공장은 앞으로
연간 2만t규모의 고급용지 제조 및 특수 인쇄코팅용 S/B라텍스를 국내
인쇄 및 제지업계에 공급할 예정이다.
S/B라텍스는 합성고무(라텍스)의 일종으로 코팅용지 제조 및 코팅
인쇄, 카페트의 후면처리, 콘크리트 강도보강등 용도가 다양한 산업용
화학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