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채수익률이 계속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채권시장에서는 회사채 "팔자" 주문이 계속이어져 은행보증
사채는 다시 전일보다 0.05%포인트 오른 연17.3%의 수익률을 보였다.
그러나 주말인 관계로 거래량은 많지 않았다.
추석자금확보를 위해 일반 법인들이 대거 매도세에 가담하고 보험사
증권사등도 발행규모가 점차 늘고있는 회사채를 인수하기 위해 보유
회사채를 매물로 내놓고 있어 회사채값은 폭락세를 멈추지 않고 있다.
자금난이 계속되자 최근들어선 은행들로부터 떠안은 CD(양도성예금
증서)를 만기전에 발행수익률을 크게 웃도는 연16.5%-17.0%의 수익률로
팔아달라는 일반법인들의 주문이 부쩍늘어 시중금리는 연17%선까지
오르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통안증권은 이날도 거래가 없는 가운데 수익률은 보함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