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잊은 수재복구 2만여명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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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고양군 주민과 민.관.군 합동복구반 2만여명은 일요일인
16일 퇴수지역 도로,가옥등에 대한 청소와 방역작업등 수해
복구작업을 대대적으로 벌였다.
이날 새벽 마지막으로 물이빠진 일산읍 백석5리,장항1.2리 일대
주민들은 지원나온 육군장병들과 함께 도로와 집안에 20여 넘게 쌓인
뻘흙을 걷어내고 집안에 쌓아두었던 곡식과 가구,이불등을 꺼내 도로와
담장에 널어 말리는등 분주한 모습들 이었다.
이들 주민들은 처음 집에 돌아와 흙탕물을 뒤집어쓴채 쓰러져있는 벼와
난장판이된 가옥.골재만 남아있는 비닐하우스등을 목격하게 되자
망연자실 일손을 놓고 말았다.
육군장병들이 논으로 들어가 쓰러진 벼를 일으켜 세우고 집안에 쌓인
뻘흙을 걷 어내는등 복구작업에 나서자 이들도 용기를 얻어 함께 팔을 걷고
죽은소와 돼지를 끌어내는등 마을안팎 청소를 했다.
16일 퇴수지역 도로,가옥등에 대한 청소와 방역작업등 수해
복구작업을 대대적으로 벌였다.
이날 새벽 마지막으로 물이빠진 일산읍 백석5리,장항1.2리 일대
주민들은 지원나온 육군장병들과 함께 도로와 집안에 20여 넘게 쌓인
뻘흙을 걷어내고 집안에 쌓아두었던 곡식과 가구,이불등을 꺼내 도로와
담장에 널어 말리는등 분주한 모습들 이었다.
이들 주민들은 처음 집에 돌아와 흙탕물을 뒤집어쓴채 쓰러져있는 벼와
난장판이된 가옥.골재만 남아있는 비닐하우스등을 목격하게 되자
망연자실 일손을 놓고 말았다.
육군장병들이 논으로 들어가 쓰러진 벼를 일으켜 세우고 집안에 쌓인
뻘흙을 걷 어내는등 복구작업에 나서자 이들도 용기를 얻어 함께 팔을 걷고
죽은소와 돼지를 끌어내는등 마을안팎 청소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