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체코항공회담 오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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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민당도 활성화대책에 적극 협력 ***
민당의 김대중총재는 17일 노태우대통령에게 공한을 보내
"지금 우리 증권시장이 안고있는 문제들은 우리나라 정치.경제.사회에
중대한 불안요소를 조성하고 있으며 이 시기에 우리 증시를 살릴수 있는
유일한 길은 대통령께서 직접 국민앞에 서서 증시를 살리겠다는 확고한
결의와 종합적이고 근본적인 증시대책을 밝히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총재는 이날 대통령비서실에 전달한 공한에서 "구체적인 정책을
수립하고 집 행하는 과정에서 평민당은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다짐하고
지난 8월20일 평민당이 발표했던 13조원 규모의 각종 연.기금의 활용
<>시가발행제 자율화 <>증안기금확 대 <>주식의 액면가 분할
<>부동산투기의 강력단속등 12개 항목의 증시대책을 정책 수립에 참고해줄
것을 요청했다.
공한은 특히 "최근 증시가 사상유례없는 파동으로 총6백만명이 넘는
증권인구가 금년들어 지난 7월말까지 22조원에 달하는 재산상의 손해를
입었고 89년의 경우 증 시를 통해 조달된 기업자금이 21조6천억원으로
전체기업자금의 55%이었으나 최근 증 시파국으로 자금조달이 어려워 기업이
심각한 자금압박을 받고 있다"고 지적하고 " 이같은 증시파동의 근본원인은
그동안 정부의 증시정책과오와 실패에 큰 책임이 있 다"고 주장했다.
민당의 김대중총재는 17일 노태우대통령에게 공한을 보내
"지금 우리 증권시장이 안고있는 문제들은 우리나라 정치.경제.사회에
중대한 불안요소를 조성하고 있으며 이 시기에 우리 증시를 살릴수 있는
유일한 길은 대통령께서 직접 국민앞에 서서 증시를 살리겠다는 확고한
결의와 종합적이고 근본적인 증시대책을 밝히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총재는 이날 대통령비서실에 전달한 공한에서 "구체적인 정책을
수립하고 집 행하는 과정에서 평민당은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다짐하고
지난 8월20일 평민당이 발표했던 13조원 규모의 각종 연.기금의 활용
<>시가발행제 자율화 <>증안기금확 대 <>주식의 액면가 분할
<>부동산투기의 강력단속등 12개 항목의 증시대책을 정책 수립에 참고해줄
것을 요청했다.
공한은 특히 "최근 증시가 사상유례없는 파동으로 총6백만명이 넘는
증권인구가 금년들어 지난 7월말까지 22조원에 달하는 재산상의 손해를
입었고 89년의 경우 증 시를 통해 조달된 기업자금이 21조6천억원으로
전체기업자금의 55%이었으나 최근 증 시파국으로 자금조달이 어려워 기업이
심각한 자금압박을 받고 있다"고 지적하고 " 이같은 증시파동의 근본원인은
그동안 정부의 증시정책과오와 실패에 큰 책임이 있 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