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17일 북경 아시안게임에 참가하는 선수단 격려금으로
대한체육회에 1억원을 기탁했다.
이날 상오 대한체육회 김종렬회장에게 기탁금을 전달한 조중건
대한항공사장은 "쾌적한 항공서비스를 제공해 선수단의 사기진작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히고 "아시안게임 2위 목표를 꼭 달성하길 기원한다"며
선수들의 선전을 당부했다.
한편 대한항공은 북경 아시안게임기간동안 보도진들을 위해 국내신문을
구입,항 공편으로 수송하여 북경 메인프레스센타의 한국기자단에 무료
배포키로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