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내년 10월 서울에서 열릴 제 3차 아/태각료회의 (APEC)를 앞두고
이를 준비하기 위해 주한APEC회원국 외교공관대표들로 연락관
협의체를 구성했다고 외무부가 17일 밝혔다.
외무부의 한 관계자는 "이들 회원국연락관들이 지난 14일 1차 회의를
가진데 이어 앞으로 수시로 회의를 갖고 다음달 서울에서 있을 고위
실무자회의에 따른 준비문제등을 협의하는 한편 서울 APEC 회의를 앞두고
우리정부와 회원국들간의 연락업무를 맡게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