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는 17일 51개 공해업소를 적발,폐쇄 및 조업정지, 고발등의
행정조치를 했다.
적발된 위반업소는 세차및 차량정비업소가 15개소로 전체의 29.4%를
차지해 가 장 많았고,석재가공업 13개소(25.5%),식료품제조업
9개소(17.6%),축산업 5개소(9.8% ),도축업 2개소(3.9%),비금속광물
제조.전자조립.레미콘제조.농산물가공업소 각 1개 소 등이다.
위반사항은 무허가 공해물질배출시설을 운영한 업소가 30개소(58.8%)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공해방지시설 운영일지 미작성
7개소(13.7%),공해물질배출 자가측 정 불이행 2개소(3.9%),공해물질
기준치 초과 배출및 공해방지시설 비정상 가동 각 1개소 등이다.
도는 이들 위반업소중 9개소에 폐쇄및 조업정지조치를 하고,10개소를
고발하는 한편,7개소에 시정지시, 12개소에 경고,3개소에 개선명령을
내리는등의 행정조치를 했다.
폐쇄및 조업정지처분된 업소는 다음과 같다.
< 폐쇄 >
<>금성공업사(대표 김광현.부여군 부여읍 쌍북리) <>백제세차장(대표
김종관.부 여읍 구아리) <>대일세차장(대표 유진성.온양시 방축동)
< 조업정지 >
<>천안석물(대표 박노창.연기군 전의면 소성리) <>삼남석재(대표
이홍제.연기군 전의면 대곡리) <>대광석재(대표 이광제.연기군 전의면
대곡리) <>중앙 카인테리어( 대표 이정옥.서천읍 군사리)<>공주자동차
정비공장(대표 윤호중.공주시 옥룡동) <> 신안1급 정비공장(대표
이인숙.공주시 옥룡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