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경제는 유가폭등으로 올해와 내년에 성장률은 둔화되겠지만
경기침체현상은 나타나지 않을 것이라고 컨퍼런스보드가 17일 전망했다.
미국의 경제예측전문기관인 컨퍼런스보드는 경제전망보고서에서
올3.4분기와 4.4분기의 미경제성장률이 각각 1.5%, 2.6%에 이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페르시아만사태이전에 예측된 성장전망치는 각각 2.3%, 3.2%였다.
보고서는 지난2.4분기의 성장률이 1.2%에 불과한데다 3.4분기마저
1.5%의 저성장이 예상됨에 따라 미경제상태가 다소 안한것은 사실이나
이를 경기침체로 볼수는 없다고 밝혔다.
한편 작년 미국의 실질경제성장률은 2.9%였다.
그러나 대부분의 미기업가들은 경기침체가 올해 시작돼 내년말까지
지속될것으로 우려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