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에 걸쳐내린 집중호우로 전국에서
사망 1백19명, 실종 38명등 모두 1백57명의 인명피해와 주택 4만1천4백7채,
농경지 5만6천2백9ha이 각각 침수돼 5만1천6백83가구, 18만6천1백58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3천8백3억8천5백만원의 재산피해가 난것으로 집계됐다.
17일 내무부에따르면 지역별 인명피해는 서울 38명,인천 25명,경기
60명,강원 2 4명,충북 5명,경북 5명등이며 원인별로는 산사태등 붕괴사고
69명,급류 37명,감전 9 명,기타 42명등이다
시도별 재산피해액은 서울 6억7천8백만원,인천 24억6천7백만원,경기
1천4백69억 2천5백만원,강원 1천4백85억9천4백만원,충북
6백97억6천1백만원,충남 9억1천9백만원, 전남 6천2백만원,경북
1백9억7천9백만원등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