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흉하게 됐다" 행패, 간호사 실명시키고 달아나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심야병원 응급실에서 수술을 받던 20대 남자가"수술이
잘못됐다"며 행패를 부리다 진료카드 압인기등을 집어 던져 당직 간호사의
눈을 실명케 하고 달 아났으나 경찰이 피의자의 신원을 확인하고도
사건발생 이틀이 지나도록 참고인이나 피해자에 대한 조사도 벌이지 않는등
수사를 미루고 있어 말썽을 빚고 있다.
16일 새벽4시10분께 서울 중랑구 면목3동 서울기독병원 응급실에서
해병동지회 인명구급단 홍보부장을 자처한 최영호씨(28)가 당직인턴
양재홍씨(32)로부터 찢어진 이마와 코등을 11바늘 꿰매는 수술을 받은
뒤"왜 이렇게 보기 흉하게 꿰맸느냐"며 행패를 부리다 수술도구와
집기등을 마구던져 간호사 서향경씨(23)가 오른쪽 눈을 맞아 실명했다.
잘못됐다"며 행패를 부리다 진료카드 압인기등을 집어 던져 당직 간호사의
눈을 실명케 하고 달 아났으나 경찰이 피의자의 신원을 확인하고도
사건발생 이틀이 지나도록 참고인이나 피해자에 대한 조사도 벌이지 않는등
수사를 미루고 있어 말썽을 빚고 있다.
16일 새벽4시10분께 서울 중랑구 면목3동 서울기독병원 응급실에서
해병동지회 인명구급단 홍보부장을 자처한 최영호씨(28)가 당직인턴
양재홍씨(32)로부터 찢어진 이마와 코등을 11바늘 꿰매는 수술을 받은
뒤"왜 이렇게 보기 흉하게 꿰맸느냐"며 행패를 부리다 수술도구와
집기등을 마구던져 간호사 서향경씨(23)가 오른쪽 눈을 맞아 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