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칼라피노박사 경희대서 특별강연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국내 굴지의 관광업체인(주)은마여행사(대표이사 이성주.59)와
(주)은마관광(대표이사 김연호.48)의 대표이사가 거액의 부도를 내고
잠적,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7일 종로경찰서에 따르면 계열회사인 두 여행사가 발행한 당좌수표
50장 9억여원이 한국외환은행 광화문지점등 시중 3개은행에서 부도처리돼
은행측이 두 회사를 지난달 29일 고발했다는 것.
경찰은 은행의 고발을 받고 이씨와 김씨를 부정수표 단속법 위반혐의로
수배했으나 두 여행사의 실질 사주인 이씨는 지난달 28일 싱가폴로 출국한
것으로 확인했으며 김씨는 현재 국내에 잠적해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국내여행 알선업체인 은마관광과 해외여행 알선업체인
은마여행사의 사주인 이씨가 자신과 김씨의 명의로 발행한
당좌수표,약속어음의 액수는 모두 36억여원에 이르는 것으로 보고 있으나
지급기일 만료가 되는 오는 11월께 정확한 액수가 파악될 것이라고
밝혔다.
은마여행사 O모씨(48)는"김씨는 급료 사장일뿐 이씨가 단독으로
경리여직원을 통해 당좌수표를 발행했으며 아들이 유통시킨 것으로 알고
있다"며"이씨가 무리한 사업확장으로 빚을 진 것 같다"고 말했다.
서대문구 연희동에서 은마주유소를 경영하는 이씨의 아들도 현재
소재가 파악되지 않고 있으며 이씨의 아내 오모씨는 이씨 출국 사흘앞서
역시 싱가폴로 떠난 것으로 밝혀졌다.
(주)은마관광(대표이사 김연호.48)의 대표이사가 거액의 부도를 내고
잠적,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7일 종로경찰서에 따르면 계열회사인 두 여행사가 발행한 당좌수표
50장 9억여원이 한국외환은행 광화문지점등 시중 3개은행에서 부도처리돼
은행측이 두 회사를 지난달 29일 고발했다는 것.
경찰은 은행의 고발을 받고 이씨와 김씨를 부정수표 단속법 위반혐의로
수배했으나 두 여행사의 실질 사주인 이씨는 지난달 28일 싱가폴로 출국한
것으로 확인했으며 김씨는 현재 국내에 잠적해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국내여행 알선업체인 은마관광과 해외여행 알선업체인
은마여행사의 사주인 이씨가 자신과 김씨의 명의로 발행한
당좌수표,약속어음의 액수는 모두 36억여원에 이르는 것으로 보고 있으나
지급기일 만료가 되는 오는 11월께 정확한 액수가 파악될 것이라고
밝혔다.
은마여행사 O모씨(48)는"김씨는 급료 사장일뿐 이씨가 단독으로
경리여직원을 통해 당좌수표를 발행했으며 아들이 유통시킨 것으로 알고
있다"며"이씨가 무리한 사업확장으로 빚을 진 것 같다"고 말했다.
서대문구 연희동에서 은마주유소를 경영하는 이씨의 아들도 현재
소재가 파악되지 않고 있으며 이씨의 아내 오모씨는 이씨 출국 사흘앞서
역시 싱가폴로 떠난 것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