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추석을 앞두고 18일부터 10월 2일까지 개인서비스요금
안정관리 및 성수품의 원활한 수급을 위해 대중이용업소및 추석성수품가격
등에 대한 지도단속을 실시키로 했다.
시는 경찰, 세무서 등 유관단체와 합동으로 단속반을 편성,
대중이용업소, 식육 판매업소, 성수품 등에 대해 가격표시 게시 및
게시요금 준수, 부당요금 징수, 정량 판매 여부 등을 단속한다.
시는 이번 지도단속기간 중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행정처분과 동시에
세무서에 통보하고 요금인하 불응 업소는 위생감시를 강화하는 등 강력한
단속을 펴기로 했다.